[이시각헤드라인] 10월 4일 뉴스현장
■ 미 국채금리 급등…한은 "긴축 장기화 가능성"
미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정책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채권과 증시에도 부담이 될 거란 전망 속에 한국은행은 국내 금융·외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다음 中 응원', 해외세력 우회접속·조작"
포털 '다음'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페이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범부처 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는 해외 세력이 우회접속하거나 매크로 조작으로 중국 응원댓글을 대량 생성하는 수법이 활용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국방부 "북, 핵사용 기도시 정권 종말" 경고
국방부는 북한이 핵무력 고도화를 헌법에 명시한 것을 두고, 만약 북한이 핵사용을 기도한다면 정권의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북한의 어떠한 공격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추석연휴 기간 '흉기범죄' 63건…14명 구속
이번 추석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흉기범죄'가 63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이 흉기를 이용한 범죄를 따로 집계해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 중 14명은 구속됐습니다.
■ 높이뛰기 우상혁 금빛도약…황선홍호 4강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오늘 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도약에 나섭니다. 라이벌이자 세계 최정상급 선수인 바르심과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우리 남자 축구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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